공감의 시대 The empathic civilization 제러미 리프킨
생물학, 인식과학, 두뇌과학, 아동발달학 분야에서 새롭게 발견된 인간본성연구
: 인간이 본래 공격적이고 물리적이고 실리적이고 이기적이라는 오래된 믿음에서 나아가 오히려 인간이 근본적으로 공감하는 종이라는 새로운 연구 방향
공감을 통해 경제, 문학, 에술, 신학, 철학, 인류학, 사회학, 정치학, 심리학,소통이론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전혀 새로운 사회적 융단을 짤 수 있다.
인류사의 한복판에는 공감- 엔트로피의 역설적 관계가 있다. 역사를 통틀어 새로운 에너지 제도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혁명을 통해 휠씬 복잡한 사회를 창조해 냈다. 그렇게 기술적으로 진보한 사회는 다양한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 인간의 의식을 확장하고 공감적 감수성을 고조 시켰다. 그러나 환경이 복잡해질수록 에너지 사용은 많아지고 자원은 더욱 빨리 고갈되었다.
공감의식이 커질수록 지구의 에너지와 그 밖의 자원의 소비가 급증하고 그래서 지구의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된다는 것은 역설이 아닐 것이다.
우리는 과연 적절한 시기에 지구적 차원의 공감에 도달하여 문명의 붕괴를 막고 지구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아마 이것이 우리가 인문학을 향해 던져야 하는 가장 중요한 질문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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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의식의 개발은 공감의식과 단단히 얽혀있기 때문에 , 공감이라는 용어가 하나의 어휘로 자리 잡게 된 것은 1909년 즉 근대 심리학이 의식과 무의식의 내적 역학원리를 탐구하기 시작한 시점과 일치 한다. 다시말해 그들이 마음의 이론theory of mind이 정립된 만큼 자의식이 발달하여 공감의 존재를 인식하고 그것을 토론할 적절한 은유를 발견하고 깉이 감추어진 복합적 의미를 증명할 수 있게되었기 때문이다. 마음의 이론으로 인간은 자신의 내면의 느낌과 생각의 성격을 다른 사람의 감정과 연관지어 생각하게 된다.
예> 1880년대 에는 서로의 마음을 보듬고 치유해주려하는 문화가 없었다. 자신의 경험과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형태로 자의식과 행동에 영향을 줄수 있을 지 깨닫지도 못했고 그것을 판단할 능력도 없었다. 왜냐하면 이런 능력을 가지기 위해 서는 감정과 생각을 분리시켜야 하는데 이 시기 전사 transference, projection투사의 용어와 무의식적 충동이란 개념이 없었다.
심리학이 등장하고 백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치유의식therapeutic consciousness란 용어에 거리낌이 없이 자신을 분석하는데 능숙하다.
용어
공감전의 단어 유럽 개몽주의 시기에 유행한 동정 sympathy-
1975년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 혹 데이비드 흄:: 동정은 다른 사람의 곤경을 보고 측은함을 느끼는 감정을 의미..
공감이라는 용어는 1872년 로베르트 피셔Robert Vischer가 미학에 사용한 독일어 Einfuhlung 감정이입에서 유래 . 감정이입은 관찰자가 흠모하거나 관조하는 물체에 자신의 감성을 투사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용어로 실제 예술작품 감상원리를 밝히기위해 만들어 졌다. 이에 독일의 철학자이자 역사가인 빌헬름 딜타이Wilhelm Dilthey 는 이 미학 용어를 빌려와 정신과정을 설명한느데 사용헀다. 그에게 감정이입은 다른 사람의입장이 되어 그들이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 이해하는 것을 의미했다.
1909년 미국의 심리학자 E.B.티치너는 공감Empathy로 번역.
티치너는 내성 introspection의 핵심 개념이 무엇인가 연구
내성은 자신의 자신의 내적 느낌,충동, 감정, 생각을 탐구하여 자신의 정체성과 자아를 형성하는 것에 관한 개인적 이해를 얻어내는 방법.
공감의 감pathy는 다른 사람이 겪는 고통의 정서적 상태로 들어가 그들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으로 느낀다는 뜻...
이후 공감적, 공감하다등의 단어는 빈, 런던, 뉴욕 등지의 대도시의 심리학문화에 유행
수동적인 입장의 의미인 동정과 달리 공감은 적극적인 참여를 의미하여 관찰자가 기꺼이 다른 사람의 경험의 일부가 되어 그들의 경험에 대한 느낌을 고유한다는 의미
학계에서의 공감의 의미
***합리적 계몽주의 성향-
공감은 뇌에 내재된 인식 기능이지만 문화적 조율을 거쳐야 하는 것이라 생각하여 이 용어의 정서적 내용을 제거하려 했으며..
***미국의 철학자 심리학자인 조지 허버트 미드는
모든 인간은 다른 사람의 생각과 행동과 의도를 판단하기 위해 그 사람의 역할을 떠맡고, 이를 통해 적절한 대응방법을 만들어 낸다.
***아동발달심리학자 방 피아제
= 발달 과정에서 아이들은 사회관계를 수립히가 위해 다른 사람을 읽는 일에 점점 능숙해진다고 한다. 이런 인식과학자들은 공감을 하나의 도구적 가치로 보아 , 공감이 자신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적절한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취하는 조치라는 입장..
***낭만적 성향의 심리학자
= 공감을 본질적 으로 인식. 하나의 감정이나 정서 상태로 .... 최고의 정서적 반응
***뉴욕대 심리학 교수 마틴 호프먼
= 공감은 더 깊은 곳의 의식. 자신의 상황보다 다른 사람의 상황에 더 잘 맞는다고 느끼게 만드는 심리적 과정의 엮임.
***심리학자 제프 토머스 가스 플레처
= 공감적 정확성 empathic accuracy , 다른 사람의 곤경에 대한 총체적 반응으로 인식
*** 생물학
거울신경세포mirror neurons : 몇몇 포유동물세계에서 공감적 반응에 대한 유전적 특성을 만들어 주는 단초가 되는 것. 거울 신경의 존재는 생물학적 진화의 본성, 특히 인간 진화의 본성에 관한 통념을 흔들어 놓았다.
하버드대 생물학자 에드위드 윌슨 = 인간은 다른 동물이나 야생과 친해지려는 동료의식을 유전적으로 타고 났다. 인간은 자연에서 고립될 수록 심리적 박탈감은 물론 신체적 박탈감까지 느끼게 되며 이것이 인간에게 중요한 결과를 초래 할 것이다.
***교육학
정서적 지능 emotional intelligence - 공감적 조율 empathic attunement . 공감의 확장과 참여는 하나의 중요한 징표로서 그런 징표에 의해 아이들의 심리적 발달 상태를 판단 할 수 있다는 주장.
생물학, 인식과학, 두뇌과학, 아동발달학 분야에서 새롭게 발견된 인간본성연구
: 인간이 본래 공격적이고 물리적이고 실리적이고 이기적이라는 오래된 믿음에서 나아가 오히려 인간이 근본적으로 공감하는 종이라는 새로운 연구 방향
공감을 통해 경제, 문학, 에술, 신학, 철학, 인류학, 사회학, 정치학, 심리학,소통이론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전혀 새로운 사회적 융단을 짤 수 있다.
인류사의 한복판에는 공감- 엔트로피의 역설적 관계가 있다. 역사를 통틀어 새로운 에너지 제도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혁명을 통해 휠씬 복잡한 사회를 창조해 냈다. 그렇게 기술적으로 진보한 사회는 다양한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 인간의 의식을 확장하고 공감적 감수성을 고조 시켰다. 그러나 환경이 복잡해질수록 에너지 사용은 많아지고 자원은 더욱 빨리 고갈되었다.
공감의식이 커질수록 지구의 에너지와 그 밖의 자원의 소비가 급증하고 그래서 지구의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된다는 것은 역설이 아닐 것이다.
우리는 과연 적절한 시기에 지구적 차원의 공감에 도달하여 문명의 붕괴를 막고 지구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아마 이것이 우리가 인문학을 향해 던져야 하는 가장 중요한 질문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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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의식의 개발은 공감의식과 단단히 얽혀있기 때문에 , 공감이라는 용어가 하나의 어휘로 자리 잡게 된 것은 1909년 즉 근대 심리학이 의식과 무의식의 내적 역학원리를 탐구하기 시작한 시점과 일치 한다. 다시말해 그들이 마음의 이론theory of mind이 정립된 만큼 자의식이 발달하여 공감의 존재를 인식하고 그것을 토론할 적절한 은유를 발견하고 깉이 감추어진 복합적 의미를 증명할 수 있게되었기 때문이다. 마음의 이론으로 인간은 자신의 내면의 느낌과 생각의 성격을 다른 사람의 감정과 연관지어 생각하게 된다.
예> 1880년대 에는 서로의 마음을 보듬고 치유해주려하는 문화가 없었다. 자신의 경험과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형태로 자의식과 행동에 영향을 줄수 있을 지 깨닫지도 못했고 그것을 판단할 능력도 없었다. 왜냐하면 이런 능력을 가지기 위해 서는 감정과 생각을 분리시켜야 하는데 이 시기 전사 transference, projection투사의 용어와 무의식적 충동이란 개념이 없었다.
심리학이 등장하고 백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치유의식therapeutic consciousness란 용어에 거리낌이 없이 자신을 분석하는데 능숙하다.
용어
공감전의 단어 유럽 개몽주의 시기에 유행한 동정 sympathy-
1975년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 혹 데이비드 흄:: 동정은 다른 사람의 곤경을 보고 측은함을 느끼는 감정을 의미..
공감이라는 용어는 1872년 로베르트 피셔Robert Vischer가 미학에 사용한 독일어 Einfuhlung 감정이입에서 유래 . 감정이입은 관찰자가 흠모하거나 관조하는 물체에 자신의 감성을 투사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용어로 실제 예술작품 감상원리를 밝히기위해 만들어 졌다. 이에 독일의 철학자이자 역사가인 빌헬름 딜타이Wilhelm Dilthey 는 이 미학 용어를 빌려와 정신과정을 설명한느데 사용헀다. 그에게 감정이입은 다른 사람의입장이 되어 그들이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 이해하는 것을 의미했다.
1909년 미국의 심리학자 E.B.티치너는 공감Empathy로 번역.
티치너는 내성 introspection의 핵심 개념이 무엇인가 연구
내성은 자신의 자신의 내적 느낌,충동, 감정, 생각을 탐구하여 자신의 정체성과 자아를 형성하는 것에 관한 개인적 이해를 얻어내는 방법.
공감의 감pathy는 다른 사람이 겪는 고통의 정서적 상태로 들어가 그들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으로 느낀다는 뜻...
이후 공감적, 공감하다등의 단어는 빈, 런던, 뉴욕 등지의 대도시의 심리학문화에 유행
수동적인 입장의 의미인 동정과 달리 공감은 적극적인 참여를 의미하여 관찰자가 기꺼이 다른 사람의 경험의 일부가 되어 그들의 경험에 대한 느낌을 고유한다는 의미
학계에서의 공감의 의미
***합리적 계몽주의 성향-
공감은 뇌에 내재된 인식 기능이지만 문화적 조율을 거쳐야 하는 것이라 생각하여 이 용어의 정서적 내용을 제거하려 했으며..
***미국의 철학자 심리학자인 조지 허버트 미드는
모든 인간은 다른 사람의 생각과 행동과 의도를 판단하기 위해 그 사람의 역할을 떠맡고, 이를 통해 적절한 대응방법을 만들어 낸다.
***아동발달심리학자 방 피아제
= 발달 과정에서 아이들은 사회관계를 수립히가 위해 다른 사람을 읽는 일에 점점 능숙해진다고 한다. 이런 인식과학자들은 공감을 하나의 도구적 가치로 보아 , 공감이 자신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적절한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취하는 조치라는 입장..
***낭만적 성향의 심리학자
= 공감을 본질적 으로 인식. 하나의 감정이나 정서 상태로 .... 최고의 정서적 반응
***뉴욕대 심리학 교수 마틴 호프먼
= 공감은 더 깊은 곳의 의식. 자신의 상황보다 다른 사람의 상황에 더 잘 맞는다고 느끼게 만드는 심리적 과정의 엮임.
***심리학자 제프 토머스 가스 플레처
= 공감적 정확성 empathic accuracy , 다른 사람의 곤경에 대한 총체적 반응으로 인식
*** 생물학
거울신경세포mirror neurons : 몇몇 포유동물세계에서 공감적 반응에 대한 유전적 특성을 만들어 주는 단초가 되는 것. 거울 신경의 존재는 생물학적 진화의 본성, 특히 인간 진화의 본성에 관한 통념을 흔들어 놓았다.
하버드대 생물학자 에드위드 윌슨 = 인간은 다른 동물이나 야생과 친해지려는 동료의식을 유전적으로 타고 났다. 인간은 자연에서 고립될 수록 심리적 박탈감은 물론 신체적 박탈감까지 느끼게 되며 이것이 인간에게 중요한 결과를 초래 할 것이다.
***교육학
정서적 지능 emotional intelligence - 공감적 조율 empathic attunement . 공감의 확장과 참여는 하나의 중요한 징표로서 그런 징표에 의해 아이들의 심리적 발달 상태를 판단 할 수 있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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