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다닐 때 부터 화두로 생각했던 problem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른 verbal language와 visual language의 인식의 차이입니다.
어느 날 누군가가
'당신은 verbal language보다 visual language에 대한 지각과 인식이 강해 visual expression 남다르다' 라고 하더군요. 예술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반가운 해석이기도 했고 어려운 문제이기도 했습니다. 도대체 머리 속이 어떻게 다르기에 시각적 으로 해석하는 사람과 언어적으로 해석하는 사람은 서로 다른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지 궁금했습니다. 아마 나만의 소통방법을 찾고 싶었던 것 일 수 있겠습니다. 그때 부터 과학적인 근거를 찾아 헤매였던 것 같습니다. 예술, 미학적인 관점의 해석은 의문만 더해가고 항상 2% 모자란 듯 찜찜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뇌과학에 끌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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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탄생
루트번스타인 부부
P97
시각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비시각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형상화라는 것은 시각이나 청각, 그밖의 뛰어난 감각을 이용한 일종의 개인적이고 개별적인 속기술 같은 것.
거기에 현상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에서 부터 특이한 추상능력, 감각적인 연상에 이르기 까지 망라
이미지에 의지하는 정도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물리학자 피터 캐루터 peter carruther
그림형 pictorial , 수학형 mathematical 학자들로 구분
수학형 물리학자들은 물리학적 직관이라 부르는 시각형 사고 경향을 갖고 있지 않다.
앨런 라이트먼---
자연과학의 여러분야, 이를테면 양자 역학 같은 분야를 주도하는 학자들은 형상화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프리먼 다이슨은 엄격하게 기호 중심적인 이 분야의 접근법을 어떤 새로운 공식언어의 습득 같은 것에 비유...양자역학을 이해하는 사람은 그것을 다른 지각형태나 언어로 옮기려고 해서 안되며 양자역학을 이해하는 것은 다른 것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수학적으로 이해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음악가들이 오케스트라 연주 없이 악보를 듣는 것과 같다.
모두 필요한 두가지 유형의 사고방식
분석으로 이해 - 공간적으로 보는 능력이 약하고
모양으로 이해 - 단기 집중력과 쉽게 싫증 포기 - 다각적 교육을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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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동물의 관점에서 보면 영장류들은 모양, 그림의 형태로 인식했다고 합니다. 인간은 진화와 함께 사회를 형성하면서 그림형에서 분석형으로 변화 했다고 합니다. 아직 다른 영장류들은 모양, 그림의 형태로 인식하며 살고 있습니다. 전체를 공감각적으로 인식하지만 집중력이 약하고 그 외의 다른 표현력은 약합니다. 분석적 능력이 생겨 나면서 인간은 영장류가 보는 다른 관점의 세상을 보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극도의 천재들은 사라진 세상을 보는 것 같습니다. 서번트가 두가지 사고 방식을 발랜스있게 가지지 못하고 한 쪽의 특정 능력이 상이하게 높은 것이겠죠.. 정말 궁금합니다. 서번트는 어떤 시각화 능력을 가지고 있을지 ...추론에 의한 이론적인 해석보다 직접적으로 그들이 보는 픽쳐가 증명된 다면 시각 아니 오감 커뮤니케이션에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안할 수 있지 않을 까요...10년 안에 꼭 해보고 싶은 연구입니다. 아내를 모자로 인식하는 것은 뇌가 정확히 어떤 픽쳐를 받아 들이고 있기에 가능한 것인지 , 사물의 경계가 없어 보이는 것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사람마다 다른 verbal language와 visual language의 인식의 차이입니다.
어느 날 누군가가
'당신은 verbal language보다 visual language에 대한 지각과 인식이 강해 visual expression 남다르다' 라고 하더군요. 예술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반가운 해석이기도 했고 어려운 문제이기도 했습니다. 도대체 머리 속이 어떻게 다르기에 시각적 으로 해석하는 사람과 언어적으로 해석하는 사람은 서로 다른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지 궁금했습니다. 아마 나만의 소통방법을 찾고 싶었던 것 일 수 있겠습니다. 그때 부터 과학적인 근거를 찾아 헤매였던 것 같습니다. 예술, 미학적인 관점의 해석은 의문만 더해가고 항상 2% 모자란 듯 찜찜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뇌과학에 끌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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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탄생
루트번스타인 부부
P97
시각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비시각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형상화라는 것은 시각이나 청각, 그밖의 뛰어난 감각을 이용한 일종의 개인적이고 개별적인 속기술 같은 것.
거기에 현상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에서 부터 특이한 추상능력, 감각적인 연상에 이르기 까지 망라
이미지에 의지하는 정도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물리학자 피터 캐루터 peter carruther
그림형 pictorial , 수학형 mathematical 학자들로 구분
수학형 물리학자들은 물리학적 직관이라 부르는 시각형 사고 경향을 갖고 있지 않다.
앨런 라이트먼---
자연과학의 여러분야, 이를테면 양자 역학 같은 분야를 주도하는 학자들은 형상화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프리먼 다이슨은 엄격하게 기호 중심적인 이 분야의 접근법을 어떤 새로운 공식언어의 습득 같은 것에 비유...양자역학을 이해하는 사람은 그것을 다른 지각형태나 언어로 옮기려고 해서 안되며 양자역학을 이해하는 것은 다른 것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수학적으로 이해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음악가들이 오케스트라 연주 없이 악보를 듣는 것과 같다.
모두 필요한 두가지 유형의 사고방식
분석으로 이해 - 공간적으로 보는 능력이 약하고
모양으로 이해 - 단기 집중력과 쉽게 싫증 포기 - 다각적 교육을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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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동물의 관점에서 보면 영장류들은 모양, 그림의 형태로 인식했다고 합니다. 인간은 진화와 함께 사회를 형성하면서 그림형에서 분석형으로 변화 했다고 합니다. 아직 다른 영장류들은 모양, 그림의 형태로 인식하며 살고 있습니다. 전체를 공감각적으로 인식하지만 집중력이 약하고 그 외의 다른 표현력은 약합니다. 분석적 능력이 생겨 나면서 인간은 영장류가 보는 다른 관점의 세상을 보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극도의 천재들은 사라진 세상을 보는 것 같습니다. 서번트가 두가지 사고 방식을 발랜스있게 가지지 못하고 한 쪽의 특정 능력이 상이하게 높은 것이겠죠.. 정말 궁금합니다. 서번트는 어떤 시각화 능력을 가지고 있을지 ...추론에 의한 이론적인 해석보다 직접적으로 그들이 보는 픽쳐가 증명된 다면 시각 아니 오감 커뮤니케이션에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안할 수 있지 않을 까요...10년 안에 꼭 해보고 싶은 연구입니다. 아내를 모자로 인식하는 것은 뇌가 정확히 어떤 픽쳐를 받아 들이고 있기에 가능한 것인지 , 사물의 경계가 없어 보이는 것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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